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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Ritenour Rit'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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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 Haden, Joe Henderson, Al Foster The Montreal Tapes (Tribute To Joe Hend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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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é James & Jef Neve For All We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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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ie Hancock The New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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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ne Shorter Alegr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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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Ritenour Wes B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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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Ritenour & Larry Carlton Larry &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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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Johnson Venus Is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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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leine Peyroux The Blue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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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Scofield This Meets That (Deluxe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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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ée Fleming Dark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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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 Haden Nocturne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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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Brecker Nearness Of You, The Ballad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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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ie Hancock Gershwin's World (Deluxe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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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hn Scofield Band überjam (Deluxe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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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je Nergaard At First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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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by McFerrin Beyond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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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Scofield & Pat Metheny I Can See Your House From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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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 Haden & Pat Metheny Beyond The Missouri Sky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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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o De Lucia, Al Di Meola & John McLaughlin The Guitar Trio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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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 CD의 보급으로 세계적으로 거의 자취를 감추었던 레코드 음반은 2000년대 접어들며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다시 제작이 활성화 되었고, 최근 들어 CD 구매에 흥미를 잃거나 아날로그 음반의 향수에 젖어있던 소비자 계층에 의해서 미국과 유럽에서 다시 호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보다 빠르고 간편함을 우선시하는 요즘 이러한 현상은 분명 CD와 디지털이 가질 수 없는 아날로그만이 뿜어내는 음감과 구매와 수집을 통한 생활의 여유로움을 찾는 소비자가 많이 늘고 있다는 점이 주된 이유일겁니다. 게다가 희소성과 역사성을 겸비하고 있는 레코드는 현재 경매를 통해서 거래되고 그 가치는 점점 높이 평가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레코드 음반의 생명력은 앞으로 20년, 30년이 지나도 계속될 것이란 추측이 지배적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탄생된 ‘Play 33 1/3 LP 시리즈’는 국내에서 기획된 레코드음반 시리즈입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하여 90년대 CD로만 발매되었던 좋은 작품들을 세계 최초로 아날로그화시켜 LP 레코드(Long Playing Record)에 담았고, 음반 커버 아트웍은 LP 크기에 맞게 복원되었습니다. 레코드 음반은 음질의 향상과 유지를 위해서 독일에서 180g 중량반으로 정교히 제작되었습니다. 키오브(Khiov)가 시리즈 기획과 음반 커버 제작을 맡았고 Universal Music Korea를 통해서 발매되었습니다. 그동안 디지털의 영역에서 접했던 명곡들을 이제 또 다른 아날로그의 세계에서 즐길 수 있고 더 크고 화려해진 오리지널 커버 아트웍도 소장할 수 있습니다.